[시흥] 서울 근교 당일치기 바다 나들이 ~오이도~

서울에서 가까운 서해바다 하면,
인천과 김포가 떠오르는데요,

4호선의 종점으로 익숙한 오이도도
멀지 않아 당일치기로 딱 좋습니다.
 

 

~오이도 빨간등대~

경기 시흥시 오이도로 170

10시 반부터 17시 반까지
(빨간 등대 전망대 개방 시간)

위치는 오이도역에서는 차로 15분,
대중교통으로 25분 정도입니다.

노상 공영 주차장이 있는데요,
10분에 500원을 받고 있습니다.

건너편에 해산물 음식점들이
사람들에게 호객행위를 하는데요,

이용 시 주차비를 내준다고 합니다.

오이도 북쪽의 생명의 나무부터,
오이도 중앙의 빨간 등대까지가
상점들이 있는 주요 관광지입니다.

해수욕장은 아니라서 입수는 못하지만
걷기 좋은 산책로가 잘 되어있습니다.

바닷가 관광지에 가면 항상 있는
작은 바이킹과 깡통 열차도 있어
아이들도 재밌게 놀고 있었습니다.

이곳의 랜드마크는 빨간 등대인데요,
들어가서 계단을 쭉 올라가면
서해바다가 보이는 전망대입니다.

전망대 외에도 포장마차 먹거리도 있고
특정 시즌에는 공예품 체험도 합니다.

수도권에서 가볍게 바다를 보러 가기에
딱 좋은 오이도 바닷가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