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가을 맞이 산책하기 좋은 억새밭 ~하늘공원~

이제는 완연한 가을날씨입니다.

아직은 단풍은 물들기 전인데요,
오늘은 억새밭에서 가을을 느끼는
멋진 하늘공원 후기입니다.

~하늘공원~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6시부터 20시까지 영업

하늘공원은 상암동 근처 난지도에 있는
100m 정도의 인공 산 위에 있습니다.

주차는 난치천 공원에 하면 되고,
월드컵경기장역에서도 가깝습니다.

난지천공원 주차장 입구 쪽에 보면
맹꽁이전동차 타는 곳이 있습니다.

매표를 하고 타고 올라가도 되고,
옆의 하늘계단으로 걸어가도 됩니다.

전동차를 타고 정상에 도착하면,
억새밭, 매점, 한강전망대가 있습니다.

억새밭이 상당히 넓고 광활해서
벌판에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옆에는 가을 하면 떠오르는 꽃인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있습니다.

찾아간 시기가 9월 말이라 아직까지도
여름꽃인 해바라기도 남아있었습니다.

가을이라 약간은 고개를 숙였네요 ㅎㅎ

예쁜 핑크뮬리 밭에서도 사진을 찍고
다시 전동차를 타고 돌아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