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호젓한 자연 속 한옥 개인실 카페 ~옛뜰애~

초여름에는 대청마루에 누워서
뒹굴뒹굴 차를 마시고 싶습니다.

오늘은 개인실 있어 뒹굴기도 좋은
자연 속 한옥 카페의 후기입니다.

 

~옛뜰애~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419-19

12시부터 22시까지 영업
(월요일 휴무)

#카페 #내돈내산

위치는 고모리 저수지 근처인데요,
대중교통으론 가기 까다롭습니다.

카페 앞에 주차공간은 적당히 있고,
저수지에 주차하고 걸어와도 됩니다.

위 사진의 건물은 입구 건물인데요,
저기는 주문만 하는 곳입니다.

안쪽에 손님을 위한 한옥 건물이
추가로 있어 규모가 있는 편입니다.

내부는 한옥의 멋이 잘 드러납니다.

복도 사이사이로 각종 방이 있고,
크고 작은 다양한 개인실도 있습니다.

개인실을 위해 오픈시간에 갔는데요,

안팎으로 한옥과 푸른 자연이 보이고
내부에는 자기와 한국화가 있는
2~4인용 개인실에 들어갔습니다.

단독공간이라 아늑합니다 ㅎㅎ

여기 카페는 입장 시 주문한 음료를
기다리고 있으면 가져다줍니다.

복도 쪽에서 가져다주시기도 하지만,
저희 방은 창문 쪽으로 가져다주셔서
풍경 구경하다 조금 놀랐답니다^^

음료는 커피와 전통차 등이 있고
부식도 전통과자와 빵종류가 있습니다.

딱 오픈 때 가서 아쉽게도 몇몇 빵은
아직 보이지 않았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개인룸에서 평화롭게 잘 녹아있다가
근처 저수지도 한가롭게 구경했습니다.

오늘도 맛있게 녹녹 잘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