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귀여운 동물들이 많은 실내동물원 ~주렁주렁~

7월이 되어 밖이 많이 더워졌습니다.

이런 날엔 실내 위주로 다니는데요,
오늘은 실내의 시원한 동물원이 있어
그곳을 다녀온 후기를 적어봅니다.

 

~주렁주렁 타임스퀘어점~

서울 영등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12시부터 20시까지 영업
(주말은 30분 연장영업)

1인 정상가 27,000원
(네이버 예약 시 약 20% 할인)

매표소는 4층, 입구는 5층에 있습니다.

5층에서 주렁주렁을 못 찾겠다면,
옥상(6층)에 표지판이 가득 있습니다.

주렁주렁 내부는 생각보다 넓은데요,
큰 방 별로 컨셉이 나뉘어 있습니다.

파층류 구역에는 신기한 카멜레온과
귀여운 거북이들이 가득 있었습니다.

포유류 구역에는 기니피그 같은 작고
귀여운 소동물들 위주로 있었습니다.

실내다 보니 작은 생물 위주입니다.

작고 예쁜 새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핀치라는 새와 둥지가 한쪽 벽면에
한가득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귀엽지만 만지면 안 된답니다 ㅎㅎ

추운 곳이 아닌 따뜻한 곳에 사는
훔볼트 펭귄도 있었습니다.

해적단 모집 벽화가 인상적입니다 ㅎㅎ

그 밖에도 앵무새, 라쿤 등 많은 동물과
광장에서의 작은 공연도 있었습니다.

내부에 음식을 파는 카페도 있습니다.
기념품도 팔고 있을 건 다 있네요^^

재밌게 둘러보고 입구의 마스코트와
같이 사진을 찍고 돌아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