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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액티비티

[용인] 판다 보러 환상의 나라로 ~에버랜드 판다월드~

by KenC 2023. 10. 25.


에버랜드의 귀여운 판다 푸바오!

최근에는 쌍둥이 동생도 생기고
내년에 한국을 떠나기도 하여서
인기가 상당한 판다입니다.

이번에 저희도 마음을 크게 먹고!
용인에 판다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



10시부터 17시 반까지 영업
(14시까지는 스마트줄서기로 운영)


주말에 에버랜드를 와서 북적입니다.

그래도 날씨도 좋고 다들 즐거워 보여
소풍 온 느낌이라 기분이 좋았습니다.

에버랜드는 자유이용권이 필요합니다.
빅3 빅5 같은 건 이제 없더군요 ㅎㅎ


입구에서 조금만 걸어 들어가면,
주토피아 동물원과 판다지아를 알리는
표지판이 있고, 곳곳에 표시가 있어
판다월드를 찾아가는 것은 쉽습니다.

입구 근처라서 판다를 먼저 보고
다른 구역으로 넘어가기도 좋습니다.


스마트줄서기가 안 되는 오후시간이라
대략 한 시간 정도를 기다렸습니다.

예상 입장시간보다는 짧았지만,
주말이라서 상당히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구역에는 판다가족 영상과
판다가족 조형물 등이 놓여있습니다.


판다월드는 입장 시에는 판다지아를
퇴장 시에는 기념품샵을 지나갑니다.

판다지아라는 판다와 동물의 축제를
IT기술로 보여주는 공간이 있는데요,
판다구역 입장 전의 대기실입니다.

가볍게 보고 입장 준비를 하면 됩니다.


드디어 푸바오를 보았습니다!!!!!

자고 있을까 봐 살짝 걱정했는데
일어나서 야무지게 먹는 중이었습니다.

대나무를 행복하개 먹는 푸바오!
똘망한 눈빛이 귀여웠습니다.


판다월드의 관람시간은 총 5분인데요,
바오가족과 레서판다를 합친 시간이라
시간 배분을 잘하며 관람해야 합니다.

푸바오를 길게 보고 러바오 쪽에 가니
먼저 간 사람들이 북적였습니다.

러바오는 멀리서 봐도 웅장하더군요!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또 다른 주민들인
레서판다와 황금들창코원숭이입니다.

레서판다 레몬은 아쉽게도 뒤를
돌아 낮잠을 자는 중이었습니다.

황금원숭이는 손오공 같이 생겨서
사람처럼 근엄하게 앉아있었습니다!


짧지만 알찬 관람를 마치고 나면
기념품 샵에서 각종 굿즈를 팝니다.
(다양한 모자가 귀엽더군요!)

저희는 쥬토피아에서 다른 동물들도
구경하고 돌아와 밤이 되었습니다.

주토피아 후기는 다음 포스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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