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달맞이동산 앞에서 즐기는 호주식 브런치 ~콤마나인~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일산에는 달맞이공원이 있습니다.

달빛이 내려앉는다는 예쁜 동산인데요,
낮이라 달은 안 보이지만,
산책 삼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그 달맞이공원 입구에 위치한,
호주식 브런치의 후기를 남겨봅니다.

~콤마나인(COMMMA 9)~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숲속마을2로 59

9시~17시 영업 (일요일 휴무)

#카페 #내돈내산

달맞이공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가게 앞에 5대 정도 가능합니다.
건너편에 큰 공터가 있고,
근처에 공영주차장도 있어,
주차 공간은 충분합니다.

콤마(,) 같기도 하고 나인(9) 같기도..
마크가 새겨진 매트가 인상적입니다.

내부는 너무 좁지도 넓지도 않은,
적당히 아늑한 공간입니다.

인테리어가 깔끔하면서도,
아기자기하게 되어있습니다.

기본적인 토스트/샌드위치 브런치에,
호주식 브런치도 있습니다.

샐러드에 리조또/파스타도 있어,
점심을 먹으러 와도 될 것 같습니다.

주의할 점은 가게가 5시 마감인데,
브런치는 3시까지 주문 가능합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음료와 함께 조화를 주셨습니다.

항상 주는 건 아닌 거 같은데,
운이 좋았던 걸까요?

아무튼 꽃을 받았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호주식 프렌치토스트입니다.
제가 계란을 좋아해서,
스크램블에그도 시켰습니다.

미국식 브런치와 비교하면,
계란, 해시브라운 베이컨 등
메인 재료는 비슷합니다.

여기서 각종 과일이 들어가고,
새싹과 꽃으로 플레이팅을 하면서, 호주식 브런치 느낌이 나게 됩니다.

투박한 형태와 이국적인 소스,
그리고 식감도 약간 독특했습니다.

오늘도 맛있게 먹고!
, 로고를 뒤로하며 돌아왔습니다^^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