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장독대가 끝없이 펼쳐진 대형한옥카페 ~세라비 한옥카페~

가끔은 신발을 벗고 마루에 앉아,
편하게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겨울,
바닥난방까지 뜨끈하게 되는
한옥카페에 대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세라비 한옥카페~

경기 연천군 군남면 군중로 134
10시부터 18시까지 영업
(주말은 19시까지)

#카페 #내돈내산

마치 궁궐입구 같지만 카페 맞습니다!
수도권 최대 규모라고 하더군요!

주차장도 규모에 걸맞게 넓습니다.

주변엔 펜션, 카라반, 습지공원 등
한적한 시설들 위주로 있습니다.

정말 끝없는 장독대입니다.

열지 말라고 적혀있지만,
대부분 비어있어 보입니다.

그래도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세라비 한옥카페 업체제공 이미지

너무 커서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어,
이미지로 대체합니다.

좌상단에서 빵과 음료를 주문하고,
우측이나 실외에 자리를 잡습니다.

건물 하나하나가 다 카페입니다.

내부는 칸막이로 나눠진 공간도 있고,
창문이 달린 골방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 더 아늑하신가요?
취향에 따라 고르시면 됩니다.

크로아상과 치즈빵을 주문했습니다.

음료 중 시그니쳐 메뉴는,
연천율무식혜와 연천율무퐁라떼인데,
저는 연천율무퐁라떼를 먹었습니다.

율무가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ㅎㅎ

오늘도 맛있게 먹고,
연천의 좋은 기운까지!
손에 담아 왔습니다^^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