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 되어 날이 풀리고,
슬슬 얇은 옷을 입기 시작합니다.
아직은 겨울바람이 남아있기에,
따뜻하게 찻집은 어떠실까요?
오늘은 겨울에 찻집에서
따뜻하게 속을 채울 수 있는
일본풍 카페 후기입니다.
~관동오리진~
인천 중구 신포로27번길 96
11시부터 21시까지 영업
(화요일 휴무)
#카페 #내돈내산

위치는 인천 중구청 앞,
일본풍 거리 안입니다.
거리가 일본풍 목조로,
외관 컨셉을 맞추어놓았습니다.
차이나타운 쪽은 청나라,
이쪽은 왜관 조계지였습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독특합니다.
외관처럼 목조톤에,
여기저기 예스러운 장식들도 있고,
편안한 좌석들이 많습니다.

창가 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일본 스러우면서도 동시에
앤티크 한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카페보다는 찻집에 가까워,
떡, 차, 팥물, 정과 등을 팝니다.
건강하게 속이 따뜻해졌습니다.
(빵과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다른 일반 카페를 가세요!)

앞에 포춘쿠키 노점상이 있어,
하나 사들고 왔습니다.
포춘쿠키의 점괘가...
열심히 살라고 부추기네요;;;

암튼 오늘도 열심히!
그리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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