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개성있는 프리미엄 디저트와 브런치 ~패션 5~

한남동에는 꼼데가르송길이 있습니다.
고급 카페와 식당이 많은 길인데요,
근처 경리단길과는 또 다릅니다.

오늘은 이 길의 끝에 위치한
프리미엄 디저트 갤러리 후기입니다.

 
 

~패션 5~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72
7시 반부터 22시까지 영업

#카페 # 내돈내산

주차는 바로 옆에 공영 주차장이 있고,
(한강진역 환승 공영주차장)
발렛파킹도 요청 시 가능합니다.

외관은 마치 사무실 건물 같습니다.
간판도 없는 수준이라 헤맸습니다.

프리미엄이라 발렛이 가능하여
입구에 발렛 직원이 있습니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이 카페인데요,
건물 자체가 SPC 빌딩이라
모든 가게는 SPC그룹 소속입니다.

빵과 디저트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중앙에 이렇게 둥글게 정렬된 것은
홀케이크 등 포장용 빵들입니다.

조각케익도 인기가 많은데요,
사진처럼 모양이 정말 개성 있습니다.

딸기모양,  사탕모양, 티아라 케익 등...
특히 우측 노란 새 케익이 귀엽습니다.

눈치 보는 쪼꼬미는 눈알이 달린
ISFP 친구인데 다 팔려서 없네요 ㅎㅎ

매장 안쪽은 선물용 다과코너입니다.

부스마다 직원이 상주하고 있고,
세이버리 쿠키 등 고급 과자를 팝니다.

고급 선물로 주기 좋아 보입니다.

사이드에는 단품 빵들이 있습니다.

빵은  소금빵 같은 기본적인 빵에
크로켓 같은 든든한 빵도 있습니다.

이 밖에도 에그라이스, 베이글, 샐러드
등 끼니용 빵들도 많습니다.

이곳의 단점은 1층 좌석입니다.

1층은 디저트 갤러리라 그런가
자리가 협소하고 어수선합니다.

대신 커다란 기계 옆 계단을 내려오면
좌석이 아늑한 브런치 카페입니다.

커피, 티 등 음료도 주문이 가능한데요,
차에 대한 설명이 적힌 받침을 줍니다.

지하에서는 음식도 팔고 있습니다.

빵과 곁들여먹기 좋은 브런치에,
끼니를 든든하게 채울 스테이크까지!

브런치까지 든든히 먹고 왔습니다~^^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