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피크닉하기 좋은 프라이빗 공간 ~앤드모안~

날이 풀리면서 야외활동하기 좋은데요,
오늘은 자연에서 피크닉 하기 좋고
단독 공간도 있는 장소 후기입니다.

 

 

~앤드 모안~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 1780

12시부터 19시까지 영업
(화요일 휴무)

예약제라 사전예약 필수입니다.
세션 하나에 5만원 (2인, 3시간 기준)


시즌별로 마감 후 정비기간이 있어,
미리 일정을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위치는 용인 두창저수지 근처입니다.
용인 중에서도 외각지역이라,
가는 길도 도착해서도 한적합니다.

예약확인 후 들어가면 저렇게
삼각형부스가 있습니다.

아늑한 프라이빗 피크닉 장소입니다.

들어갈 때 피크닉 바구니를 줍니다.

안에는 담요 등 필요한 물건이 들었고,
챙겨 온 다과를 담아 놓으면
피크닉 느낌을 한껏 낼 수 있습니다.

따로 다과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라,
미리 이것저것 챙겨 와야 합니다.

아니면 조금 걸어서 카페 모안에서
주문 후 픽업해 오면 됩니다.

배드민턴채나, 블루투스 스피커 등은
대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때는 화이트데이 즈음이라
가져온 쿠키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공터도 넓어 뛰노는 것도 가능하고
더 들어가면 작은 숲이 있습니다.

곧게 뻗은 나무들이 빽빽하게 있어,
몇 달 뒤에 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3월에 방문해서 아직은
앙상한 나무들이었습니다 ㅎㅎ

한 바퀴 둘러보고 들어와 누워서
평화롭게 피크닉을 즐기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