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편의점 빵과 자판기 음료수

 

22.11.18 (요코하마 여행 1일차 #5)

오후나 역 앞 거리입니다.
오후나 역앞은 요코하마시와 가마쿠라시에 걸쳐있는 번화한 시가지입니다.

이자카야는 심야까지도 운영하니 늦은 시간에도 일본에서의 첫날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가볍게 일본의 편의점과 자판기에서 간식을 사서 들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일본은 번화가라면 자판기가 골목마다 하나씩은 있습니다.
가격은 편의점과 비슷한 수준인데 가끔 더 싼 경우도 있습니다.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사고 편의점으로 갔습니다.
훼미리마트에서 크림빵 3종과 생초코가 들어간 파이, 그리고 커피를 샀습니다.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현지 음식입니다.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가공식품도 소소한 여행의 즐거움이라 생각합니다.

소소한 팁)

일본의 3대 편의점은 훼미리마트, 로손, 세븐일레븐입니다.
여행객이 체감할 수 있는 특징을 간략하게 소개드립니다.

1) 훼미리마트

빵과 과자 PB 상품의 퀄리티가 우수합니다.
생크림과 생초코가 들어간 빵들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빵을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

2) 로손

조리식품 PB 상품의 퀄리티가 우수합니다.
삼각김밥, 야끼소바, 가라아게 등 음식이 맛있습니다.
전자렌지에 돌려서 야식이나 식사로 먹기 좋습니다.

3) 세븐일레븐

일본 편의점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메뉴들이 다 있습니다.
계란샌드, 모찌롤, 푸딩, 센베, 야끼소바빵 등등…
드라마나 애니에서 봤던 음식을 먹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ATM사용법 | 세븐은행

세븐일레븐에 대해서는 중요한 팁이 하나 더 있습니다.
점포에 세븐 ATM이 있는데 모든 세븐 ATM은 글로벌거래를 지원합니다.
비자카드는 108엔, 마스터카드는 수수료 무료로 출금이 가능합니다.
(해외 환전 수수료는 카드사에서 별도 청구)

일본에서 환전이 급하다면 세븐일레븐을 찾아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