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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해외여행

[요코하마] 에노시마 섬과 치고가후치 비경

by KenC 2022. 12. 12.

 

22.11.19 (요코하마 여행 2일차 #2)


점심을 먹고 시치리가하마역으로 갔습니다.
후지사와행 에노덴을 타고 에노시마역으로 향했습니다
전차는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에노시마 섬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세 가지입니다.
에노시마 역 앞에서 에노덴 버스를 타거나,
벤텐마루 보트를 타고 들어가거나,
벤텐바시 다리를 건너 도보로 가는 것입니다.


저는 벤텐바시를 건너가기로 했습니다.
에노시마 신사 초입까지는 15분 정도 걸립니다.
11월이지만 날씨가 좋아 멀리 서핑을 하는 게 보였습니다.
에노시마 근처 쇼난 해변은 서핑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다리를 건너 쭉 직진하면 에노시마 신사입니다.
에노시마 섬은 가파른 오르막길이 많습니다.
따라서, 전망대인 씨캔들로 가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성인 360엔, 상행만 편도로 운행)

 

江の島サムエル・コッキング苑と江の島シーキャンドルの公式サイト

和洋折衷で南国ムード溢れる植物園「江の島サムエル・コッキング苑」と湘南のシンボルとして親しまれる「江の島シーキャンドル(展望灯台)」。ライトアップや四季折々のイベントをお

enoshima-seacandle.com


저는 에스컬레이터 줄이 길어서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생각보다 가파른 경사라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들렸습니다 ㅎㅎ)


섬 둘레길 곳곳에는 곳곳에서 주전부리를 팔고 있습니다.
에노시마는 문어전병과 시라스(멸치)가 유명하니 추천합니다.


음식은 가능하면 실내에서 먹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솔개가 음식을 가로채 가고 손가락을 다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섬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바닷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고개 너머 바닷가가 치고가후치 비경입니다.


치고가후치 비경은 관동대지진 때 생긴 지형이라고 합니다.
바다 풍경이 아름답고 기분 좋게 바닷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벤텐교로 돌아가는 벤텐마루 선착장도 있습니다.
이날은 강풍으로 운행을 중단하여 낚시터가 되었답니다^^

소소한 팁)

벤텐교와 치고가후치를 운행하는 벤텐마루는 운휴가 잦습니다.
공식 사이트에서 그날의 운행 여부를 확인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べんてん丸 | アクセス | 藤沢市観光公式ホームページ

江の島弁天橋の中腹から稚児ヶ淵までをつなぐ遊覧船「べんてん丸」を紹介します。この公式サイトでは、その他に神奈川県藤沢市(湘南・江の島エリア)のイベント、ショッピング、宿泊

www.fujisawa-kank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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