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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해외여행

[요코하마] 야끼니쿠와 와규초밥

by KenC 2022. 12. 14.

 

22.11.19 (요코하마 여행 2일차 #4)

호텔 앞 GRAND SHIP 쇼핑몰에 갔습니다.
2층에 위치한 야끼니꾸 가게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大船de焼肉DOURAKU
Ofuna de Yakiniku DOURAKU

 

大船de焼肉 DOURAKU | 株式会社たき航グループ

大船駅徒歩2分 グランシップ2階。 デート、記念日、誕生日、各種ご宴会やパーティにもおすすめです。 夜景を眺めながらカウンターでお二人でゆっくりとお召し上がりいただくことも可

www.takikou-group.co.jp


흑모와규를 파는 야끼니꾸 체인점입니다.
좌석은 테이블석과 창가석이 있습니다.


저는 창가석에서 호텔을 바라보며 아늑하게 먹었습니다 ㅎㅎ


메뉴는 테블릿으로 주문합니다.
일본의 프렌차이즈는 대부분 태블릿 주문입니다.
한국어도 지원하지만 번역상태는 좋지 않습니다.


幻の和牛盛り合わせ7品
환상의 와규 모둠 (7부위)
(9,800엔)

좌측 하단부터 시계방향으로
ザブトン (쟈부톤, 살치살)
特選黒タン塩 (톡센쿠로탄시오, 특선 흑 우설 소금구이)
フィレ (히레, 안심)
炙りロース (아부리로스, 양념 등심)
上カルビ (죠가르비, 상품 갈비)
上ロース (죠로스, 상품 등심)
입니다.

와규는 대부분의 고기집에서
특선(特選), 상(上), 일반 와규(和牛)
로 구분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행복한 여행을 위해 고급 부위 모듬으로 주문하였습니다^^


고기는 얇고 기름기가 많아 한우와 다른 느낌으로 맛있었습니다.
양념도 한국과 다른 달달한 쇼유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야끼니꾸를 시키면 한국인에게 익숙하지 않은 것이 두가지가 나옵니다.


첫번째는 사진 우측의 기름덩어리입니다.
일본에서는 기름을 한번 칠하고 고기를 굽습니다.


두번째는 사진 좌측의 날계란입니다.
야끼니꾸, 스끼야끼 등 일본 고기요리는 날계란에 찍어먹습니다.
계란 없이 먹어도 맛있지만, 한번쯤 현지식을 시도해보셔도 좋습니다.


추가로 와규 초밥도 시켜보았습니다.
구이와 달리 소고기 초밥은 한국에서 먹던 맛과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ㅎㅎ...


소소한 팁)

일부 야끼니꾸집과 이자까야는 1000~2000엔 정도의 음료 무제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90~120분의 시간 제한이 있으며 술도 포함입니다.


다양한 음료를 마음껏 먹고 싶다면 이용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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