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20 (요코하마 여행 3일차 #2)
점심을 먹고 요코하마 역으로 가기 위해 JR을 타러 갔습니다.
도쿄 방향으로 가는 열차를 아무거나 타면 요코마하역에 갑니다.
약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요코하마역에 도착했습니다.
기념품 사고 구경도 할 겸 잡화점으로 향했습니다.
일본에서 유명한 대형 잡화점은 3군데가 있습니다.
1. 돈키호테 (Don Quijote)
돈키호테 톱 페이지
www.donki-global.com
가장 유명한 잡화점입니다.
난잡하지만 생활잡화는 물론 전자제품, 성인용품까지 온갖 물건을 다 팝니다.
2. 도큐핸즈 (Tokyu Hands)
Hands
토큐핸즈는 고성능・고품질의 생활용품부터 일본제 가방, 사용이 편리한 여행용품, 일본에서 개발한 최신 문구, 독특한 잡화, 화제의 뷰티용품, DIY용 도구나 공구, 소재에 이르기까지 일본만의
info.hands.net
돈키호테에 비하면 이쪽은 훨씬 마트스럽습니다.
다이소처럼 생활잡화를 위주로 취급하고, 문구류도 다양합니다.
3. 로프트 (LOFT)
ロフトネットストア
ロフト公式通販サイト。LOFTは文房具からコスメ、キャラクター雑貨やインテリアなどを幅広く取り扱う生活雑貨の専門店です。
www.loft.co.jp
한국의 핫트랙스, 아트박스와 비슷한 곳입니다.
위에 두곳처럼 규모가 3~4층 이상으로 크진 않습니다.
하지만 취향에 맞다면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위의 설명은 지극히 주관적이니 링크를 들어가서 둘러보시길...)
요코하마역 근처에는 3군데가 다 있습니다.
이번엔 LOFT로 향했습니다.
요코하마역에서 LOFT로 가는 방법은 쉽습니다.
YCAT(Yokohama City Air Terminal) 표지판을 따라 가면 됩니다.
역 뒤편은 고가도로와 고층건물이 많아 홍콩느낌도 살짝 납니다ㅎㅎ
오른쪽 건물이 YCAT, 왼쪽건물이 SOGO 백화점입니다.
LOFT는 SOGO 백화점 7층에 있습니다.
보다시피 두 건물은 이어져 있기에 YCAT로 가서 백화점쪽으로 넘어가면 수월하게 갈 수 있습니다.
11월인데도 크리스마스 용품이 많았습니다.
일본이 종교인은 적은데 크리스마스에 상당히 진심입니다 ㅎㅎ
차바코(CHABACCO)라는 담배모양 차입니다.
모양이 특이하죠 ㅎㅎ
양갱(요깡)을 낱개로 몇개 샀습니다.
가격도 110엔으로 저렴하고, 찾아보니 꽤 유명한 시즈오카의 제품이라더군요.
별의 커비 3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가 있어서 인형뽑기도 했습니다.
커비는 안뽑히고 친구만 뽑히더군요...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소소한 팁)
중간에 잠시 언급되었던 YCAT는 도심공항 터미널입니다.
일본의 몇몇 도시에는 City Air Terminal이 있습니다.
도쿄 도심 공항 터미널
(TCAT, Tokyo City Air Terminal)
HOME|東京シティエアターミナル(T-CAT)
www.tcat-hakozaki.co.jp
요코하마 도심 공항 터미널
(YCAT, Yokohama City Air Terminal)
YCAT(ワイキャット)横浜シティ・エア・ターミナル - Yokohama City Air terminal -
○ 通常運行 (24分)
www.ycat.co.jp
한국의 도심공항터미널과 달리 출국심사, 수속, 발권 등은 불가능 합니다.
단순하게 공항버스 터미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격도 적당하니 동선과 시간이 맞다면 이용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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