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포스트에 이어 또 인천역입니다.
차이나타운을 둘러보고 돌아왔습니다.
이번엔 여기서 바다열차를 타고,
월미도로 풍경을 보며 들어갑니다.
~월미바다역~
인천 중구 제물량로 269
10시부터 18시까지 영업
인천역 바로 옆건물입니다.
요금은 성인 8,000원입니다.
(당일 최대 3회 승차)
지하철이 아닌 관광열차에 가까워,
환승 등 대중교통 혜택은 없습니다.
예매하기 | 월미바다열차
경로자(만65세 이상) 감소 0 증가
www.wolmiseatrain.or.kr
주말에는 승객이 꽤 많은데요,
전날까지 위 사이트에 가시면,
미리 예약이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역들은 위 4곳입니다.
월미바다역은 인천역이고,
월미공원역은 월미산이 가깝습니다.
문화의거리역과 박물관역은,
바닷가 거리와 놀이동산 근처입니다.

2량짜리 조그만 모노레일입니다.
출발 후 차내에 같이 탑승하신 분이
주변 경관에 대해 설명을 해주십니다.
(평일에도 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열차가 고가에 위치하였기에,
출발하면 인천항 전경이 잘 보입니다.
해외로 수출하는 듯한 중고차가,
줄지어서 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월미도에 들어서는의 좁은 길에는,
커다란 곡물저장소가 줄지어 있습니다.
책의 표지처럼 예쁘게 꾸며졌습니다.

이제 월미문화의거리역 부근입니다.
이쪽이 가장 번화한 구역입니다.
횟집, 카페, 놀이동산이 보입니다.
월미도만 5곳의 놀이동산이 있어,
어딜 가나 놀이기구가 보입니다.
그중에서 월미테마파크로 가기 위해,
문화의거리역에서 조금 더 갔습니다.
~월미테마파크~
인천 중구 월미문화로 81
10시부터 9시까지 영업
위치는 박물관역 바로 앞입니다.
다른 월미도 내 놀이공원에는 없는,
이곳의 매력은 바로 대관람차입니다.

테마파크 내 115M의 대관람차입니다.
인천 앞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
경치도 좋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저는 구름이 많아 약간 아쉬웠으니,
날씨가 좋은 날에 방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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