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수도권 근교의 작은 일본 ~니지모리 스튜디오~

이제는 해외여행이 가능하지만,
시간과 비용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동두천에 일본풍 관광지가 있어,
가볍게 다녀온 후기를 적어봅니다.

 

 

~니지모리 스튜디오~

경기 동두천시 천보산로 567-12
11시부터 21시까지 영업

위치는 동두천의 칠봉산 자락입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어려워 보입니다.

입장료 성인 20,000원
(노키즈존)
주차료 3000원 별도
(5시간, 이후 요금 추가)

실제 촬영 스튜디오로 활용되기에,
공식인스타나 아래 사이트를 통해
촬영일정을 확인하고 가셔야 합니다.

[니지모리 스튜디오&료칸 - 배경]

내부에는 숙박용 료칸도 있는데요,
위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키오스크에서 매표를 하고 들어서면,
입구 계단과 빨간 토리이가 보입니다.

직원분이 이곳에서 안내를 하며,
요청 시 기념사진을 찍어 주십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상점가가 보입니다.
목조건물과 일본식 소품들이 모여,
마치 일본인듯한 느낌을 냅니다.

상점가에는 소품/기념품 가게도 있고,
일본음식점/주점, 기모노 대여점,
도라야끼를 파는 찻집도 있습니다.

내부에는 매점도 있는데요,
일본과자와 음료수도 팔고
사진처럼 일본풍 기념품도 팝니다.

상점가를 지나면 광장이 나오고,
연못을 둘러싼 료칸들이 나옵니다.

조각배가 있는데, 탑승불가입니다 ㅎㅎ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는데,
언덕길에 고양이가 있네요!

야옹~

실제 일본에도 고양이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중간중간에 쉼터 공간도 있습니다.

내부에는 아늑하게 난로 등이 있어,
둘러보다가 잠시 앉아가기 좋습니다.

니지모리 스튜디오 전경입니다.

아직 공사 중인 부분도 있고 해서,
규모가 큰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한 번쯤은 일본 느낌을 즐기러
가족/연인들과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