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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해외여행

[요코하마] 하네다공항에서 도심으로

by KenC 2022. 12. 7.


22.11.18 (요코하마 여행 1일차 #2)


오후 10시경 퇴근하고 4시간 정도 후,
수속을 마치고 일본 땅을 밟았습니다.

하네다 공항에서는 전철로 빠져나갑니다.
지하철(케이큐)와 모노레일이 들어오는데,
둘 다 자정까지 넉넉하게 운행합니다.



하네다공항 국제선 터미널역에서 출발,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주요 역들입니다.

게이큐철도는 지하철 아사쿠사선,
케이세이철도와 직결운행합니다.

도쿄 히가시긴자역까지 30분,
요코하마도 비슷하게 걸립니다.

*히가시긴자역은 동긴자역입니다.
긴자역에서 300m 거리이며,
지하보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네다공항은 나리타공항과 달리,
외국인용 공항철도 패스가 없습니다.

교통카드를 구입해서 사용하면 편합니다.
(현금대비 1할 가까이 할인이 됩니다.)


www.jreast.co.jp/kr/customer_support/service_center_haneda.html


개찰구쪽 JR 동일본 서비스 센터에서,
한국어 안내문과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모노레일 키오스크에서도 판매합니다.
구입 메뉴가 없다면 충전 전용 기기이니,
다른 기기를 확인해보면 됩니다.

JR 동일본의 Suica / JR 서일본의 ICOCA


JR과 모노레일에서는 SUICA로,
케이세이 지하철 쪽에서는 PASMO로,
서로 이름으로 팔고 있습니다.
상호호환이 되니 구분할건 없습니다.

간사이의 ICOCA, 큐슈의 SUGOCA 등
타 지역 교통카드도 사용 가능합니다.

모든 교통카드는 2000엔입니다.
최초 구입 시 500엔은 보증금 제외하고,
1500엔이 충전되어있습니다.

상호호환 되는 교통카드들이지만,
각 회사에서만 잔액 환급이 가능합니다.

환급 시에는 220엔의 수수료를 뗍니다.
보증금 500엔도 함께 돌려줍니다.

추후 다시 일본에 올 일이 있다면,
환급 없이 챙겨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도쿄/요코하마까지의 편도라면,
1500엔으로 갈 수 있으니 출발합니다.

저는 지하철을 타고 요코하마로 갔습니다.
 
 
소소한 팁)

구매 시 교통카드 보증금이 아깝다면,
관광객을 위한 1회성 상품도 있습니다.
전술한 JR동일본 서비스 센터에서
" Welcome Suica"
를 구입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jreast.co.jp/multi/en/welcomesuica/welcomesuica.html

 

Welcome Suica | JR-EAST

JR EAST Travel Service Centers located in Narita Airport, Haneda Airport, and major stations in the Tokyo Metropolitan area, JAPAN RAIL CAFE, Sendai Station, or the Welcome Suica card machines at Narita Airport Terminal 1 Station, Tokyo Monorail Haneda Air

www.jreast.co.jp


다른 교통카드와 기능은 같지만,
사용기한이 28일이며,
500엔의 보증금 없이 구매가능합니다.

대신 잔액 환급이 불가능하니,
잔액은 편의점 등에서 소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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