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
바로 나트랑(냐짱)입니다.
나트랑에서 당일치기를 간다면,
가장 좋은 곳이 판랑-탑짬입니다.
판랑의 사막 지프투어,
탑짬의 뽀 끌롱 자라이사원,
이 두 곳이 유명합니다.
여행사 픽업 투어도 가능하지만,
느긋하게 당일치기도 가능합니다.

~나트랑(냐짱)에서 판랑 이동하기~
판랑 이동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한가지는 택시이고,
다른 한가지는 열차입니다.
(버스는 제외하였습니다.
외국인에겐 어려워요...)
[1] 깜란 공항에서 택시로 이동하기
나트랑과 판랑은 다른 성이고,
거리가 100km에 육박합니다.
택시의 영업 구역도 달라집니다.
나트랑에서 바로 이동하는 것보다는,
공항에 들렀다가 가는 것이 좋습니다.
공항까지는 정액택시를 타거나,
공항리무진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먼저, 국제선 쪽에는 택시가 없으니,
국내선 쪽으로 이동합니다.
도착층에서 나와 좌측 끝으로 가면,
관광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B6까지의 탑승홈을 지나 쭉 가면,
국내선 터미널이 멀리 보이고,
멀리 연결통로도 보입니다.
국내선 쪽에는 택시도 줄지어 있고,
흥정하는 기사들도 있습니다.
판랑까지 간다고 말하고,
50~60만 동을 제시하면 됩니다.
의사소통이 까다롭다면,
카카오 T로 그랩을 부르면 됩니다.
(베트남도 카카오 T 사용이 됩니다!)
카카오 T 해외여행
해외에서도 카카오 T 앱 그대로
service.kakaomobility.com
* 판랑까지 국도로 이동하게 되는데,
3만 5천동의 통행료가 있습니다.
[2] 탑짬역까지 열차로 이동하기
나트랑 시내 기차역에서,
열차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역은 롯데마트에서 도보 10분,
롱선사에서 도보 5분 입니다.

Ga Nha Trang
(Nha Trang Station)
나트랑역입니다.
역에서 현장 발권도 가능하지만,
예매를 하고 가는 걸 추천합니다.
배차간격이 몇 시간 수준이라,
당일에 자리가 없으면 곤란합니다.
시간표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합니다.
Nha Trang-Thap Cham로 검색합니다.
(우상단 EN 눌러야 영어로 됩니다)
Tổng công ty đường sắt Việt Nam - Bán vé tàu trực tuyến
QUY ĐỊNH ĐỔI, TRẢ VÉ TẾT QUÝ MÃO 2023 1. Thời gian cao điểm Tết: Mức khấu trừ đối với vé trả lại, đổi vé là 30% giá tiền in trên Thẻ lên tàu hỏa (vé). - Từ ngày 13/01/2023 đến ngày 24/01/2023: đ
dsvn.vn
예매도 가능한 것처럼 보이지만,
베트남 카드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국내카드는 대행사로 예매해야 합니다.
저는 "Baolau" 사이트를 이용했습니다.
Search and book flights, trains, buses and ferries in Asia – Baolau
Baolau Pte Ltd, 201434204K, Singapore Baolau Co Ltd, 0313838015, Vietnam Baolau Thai Co Ltd, 0105564006967, Thailand Boeki Up Co Ltd, 5140001101308, Japan #TravelAsiaWithBaolau #WeMakeTravelEasy
www.baolau.com

모바일티켓과 좌석지정 화면입니다.
침대칸은 2층 침대이니 주의합니다.
시간과 좌석지정을 하고 결제하면,
바로 메일로 모바일티켓이 옵니다.
인쇄를 해서 가져가도 되고,
폰 화면으로 제시해도 됩니다.

좌석은
4인 침대칸
6인 침대칸
소프트시트
하드시트
4종류가 있습니다.
4인 침대칸이 제일 비싼데,
10000원 정도라 경험상 타봤습니다.

쉬지않고 한 시간 반정도를 달리면,
탑짬에 도착합니다.
탑짬은 소도시 느낌이 물씬납니다.

도착 후 여행까지는 길어져서,
이어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트로 가주세요!
소소한 팁)
[1]
열차가 하루에 몇 대 다니지 않습니다.
베트남 기차여행의 낭만도 좋지만,
편도 기차, 편도 택시 이동이 좋습니다.
[2]
나트랑 직항 항공편을 타신다면,
저녁 늦게 출발하는 편이 꽤 있습니다.
숙소 체크아웃 후,
출국까지 시간이 많이 남는다면,
짐을 맡기고 판랑 여행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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