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냐짱)] 판랑 당일치기 자유여행 #1 - 열차/택시로 이동하기
베트남 중부 여행지 중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나트랑(냐짱)입니다. 그리고 나트랑 근교 여행지 중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가장 좋은 곳이 판랑-탑짬입니다. 판랑의 사막(사구) 지프투어와 탑짬의 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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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짱에서 판랑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지난 포스트를 확인해 주세요.

판랑에 도착했습니다.
휴양지인 나트랑과 달리,
판랑은 소도시적인 느낌이 납니다.
~판랑-탑짬 자유여행~
[1] 판랑 시내투어
4.16 공원
닌투언 박물관
판랑 야시장
[2] 판랑 사막투어
남꿍사막 지프투어
ZooDoo 동물농원
[3] 탑짬 사원투어
뽀 끌롱 자라이 사원
(지프투어 가능)
April 16th Park
(Quảng trường Thành Phố)
먼저 판랑 시내에서 점심을 먹고,
시내 관광지를 둘러보았습니다.
시내 랜드마크는 4.16 공원입니다.
식사나 쇼핑은 4.16 근처로 가시면,
맛집에 쇼핑몰도 있어 편합니다.

공원은 평범한 호수공원이고,
앞에 전승기념비가 있습니다.
낚시 중인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삼각형의 특이한 건물이 있습니다.
빈투언 성의 박물관입니다.
박물관 내부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건물 자체가 멋져서 인상적입니다.
근처에는 판랑 재래시장도 있습니다.
낮에는 잡화를 파는 재래시장입니다.
길거리 노점은 밤에 열리니,
그때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Nam Cuong Sand Dune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
여기가 남꿍사막입니다.
판랑의 외곽에 있는데요,
시내에서 약 5km 정도입니다.

입구 쪽은 초원 느낌입니다.
멀리 고운 모래사막 쪽으로 가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사막이 나옵니다.
한국에선 보기 드문 풍경이다 보니
특별한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입구 쪽에는 사막카페가 있습니다.
사막투어 지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회 50만동)
지프 투어 문의 : +84 91 168 90 79

사막입구에서 도보 10분 이동하면,
ZooDoo 동물 농원이 있습니다.
동물들과 교감하고,
두리안 아이스크림도 맛보고,
체험을 하는 곳입니다.
사막을 둘러보고 시간이 된다면,
가기 좋은 곳입니다.
Tháp Pô Klông-Garai
판랑에서 5km 북쪽이 탑짬입니다.
탑짬에서는 사원이 유명합니다.
(뽀 끌롱 자라이)
탑짬역에서 도보 15분 정도 거리이니,
둘러보고 역으로 가기 좋습니다.

베트남 사원 중 가장 온전하고,
큰 규모의 사원 중 하나라고 합니다.
지프를 타고 갈 수 있는 경사로와,
정문의 기다란 계단길이 있습니다.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경치가 좋으니,
어느쪽이던 올라가는 걸 추천합니다.

일정을 마치고 탑짬역으로 왔습니다.
판랑-탑짬은 나트랑에서 가깝고,
하루동안 둘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나트랑을 여행한다면,
하루쯤 시간이 빈다면,
호록 다녀오시는 것은 어떨까요?
소소한 팁)
판랑은 그랩 영업 구역이 아닙니다.
카카오T도 그랩연동이라 안됩니다.
택시도 아무리 찾아봐도 없습니다.
콜택시나 오토바이를 타야합니다!
[1] 판랑-탑짬에서 콜택시 부르기
가장 무난한 것은 마일린 택시입니다.
(Taxi Mai Linh)
마일린 택시는 판랑 콜센터가 있고,
차량도 가장 많아 추천합니다.
콜센터 : +84 259 83 83 83 83
https://mailinh.vn
국제택시(쿡테)도 있습니다
(Taxi Quốc Tế)
차량이 많지 않아 예약이 필요하지만,
영어가 통하며 장거리에 좋습니다.
깜란 공항으로 이동 시 추천합니다.
콜센터 : +84 259 3 52 52 52
http://quoctenhatrang.vn
[2] 오토바이 흥정해서 타기
1~2명 이동은 오토바이가 낫습니다.
길에서 차주와 아이컨택을 시도하면,
3분 안에 누군가 앞에 멈출 것입니다.
번역기로 목적지를 말하고 타면 되며,
가격은 5만동 정도면 충분합니다.
동승자 헬멧도 가지고 다니십니다.
오토바이 합승도 이색 경험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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